[기사] 경인일보, 예술가가 본 인천 구도심_2016.01.25
http://vote2016.kyeongin.com/view.php?key=20160121010007588
예술가가 본 인천 구도심
스페이스아도서 내달 13일까지
사진·조각등 기록 결과물 선봬
사진·조각등 기록 결과물 선봬
김성호 기자
발행일 2016-01-25 제16면 ![]() |
최영 作 'Road View' 단채널 영상 /스페이스아도 제공 |
인천의 구도심을 사진·영상·조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도시는 역사다, 인천 원도심 감각적 아카이빙' 전시가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아도(spaceADO)에서 다음 달 1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이홍규, 정상희, 배미정, 심경보, 최영 등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인천의 구도심 중구와 동구를 돌아다니며 각자의 원하는 방식으로 도시를 기록한 결과물을 내놨다. 이홍규·정상희 작가는 사진과 글(단어)로 기록한 결과를, 배미정은 사람들과 만난 느낌과 현장에서 수집한 쇠사슬, 실 등을 재료로 설치와 회화 작품을 만들었다.
![]() |
배미정 作 '아버지의 자리 어머니의 자리' /스페이스아도 제공 |
심경보 작가는 이정표나 현수막, 광고 전단 등에 기록된 글자를 한지에 출력해 모시에 바느질한 설치 작품을 선보이고, 최영 작가는 차량에 캠코더를 설치해 도로를 다니며 기록한 영상작업을 보여준다. 문의:스페이스아도, 070-8823-0191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s
Post a Comment